18.07.17-07.21
[베트남 Vietnam 자유여행]
호이안 아난타라 리조트 Anantara Hoi An Resort
올해 여름휴가는
베트남~~
7월 중순에 베트남 하노이는 우기라길래,
호치민은 소매치기가 많다길래
다낭-호이안으로 결정했다.
항공편은 비엣젯 항공(Vietjet air)
이른아침에 출발해서 늦은 저녁에 돌아오는 항공편으로 여행일을 앞뒤로 꽉차게 쓸 수 있다.
다만, 저가항공이라 항공편 발권할 때 꼭 체크해야 한다.
- 필요한 경우 위탁수화물 꼭 추가할 것
- 자리배정에는 추가 금액이 발생함
- 기내식은 없다
우리는 7/17 아침 6시 15분 출발 - 7/21 저녁 10시 45분 비행기로 선택
여행날짜 한달도 안남기고 끊은터라
수화물비용, 좌석선택 다 포함
둘이 합쳐 87만원 정도에 발권했다.
뭔가 아까워............. :(
아침 일찍 비행기라
시간이 애매하다보니
우리는 전날가서 공항 노숙 감행
12시 넘어서 도착해
사람 없는 좌석 찾아 자리잡고
고고씨는 자고, 나는 손톱에 데싱디바 붙이기
스티커라서 짱편하고 저렴한 메니큐어들 보다 오래간다
나같은 경우는 손톱이 얇아서 젤네일을 하면
한동안 엄청 만신창이로 살아야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엄청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연착을 밥먹듯이 하는 항공사라더니만
역시나 출발할때도
1시간 정도? 연착된다길래
면세품 찾고,
롯데리아가서 햄버거도 하나 먹고
한숨 자고나서야 출발할 수 있었다.
(올때도 30분 인가? 연착됨ㅋㅋㅋ)
인고의 시간 끝에 다낭 공항 도착.
다낭공항은 짐찾는 곳에 유심판매하는 곳이 같이 있다.
(밖으로 나가기 전 공항 안에 있음!!)
1주일짜리 데이터만 사용가능한 유심을 사고
밖으로 나와 어느정도만 환전을 하고
성격상 현장에서 흥정하는 걸 잘 못하는 터라
한국에서 미리 호이안까지 가는 택시를 예약해서 호이안으로 이동!
(택시예약은 klook.com 이용)
숙소는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Anantara Hoi An Resort)
샤워기가 불편하게 생긴것 빼고
나름 만족했던 곳
다음번에 재방문 의사 있음!!
3시가 체크인인데 일찍 도착했지만
친절한 직원분이 일찍 체크인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덥고 습한 날씨에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나서
바로 체크인하니까 너무 편하고 행복했다!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Anantara Hoi An Resort) 리셉션
Hoi An Riverside 호텔 내 레스토랑
투숙객에게는
첫번째 방문 시 1인당 음료 1개 서비스
두번째 방문 시 10% 할인 제공
Hoi An Riverside 호텔 내 레스토랑
반미
미꽝(베트남식 비빔국수?)
스프링롤
맥주 각 1병!!
호텔이라 다른 곳보다 좀 비싼 편이었지만
맛있었다!!
여기서 점심먹고 있으니
친절한 직원(이름이 기억이 안나 sorry)
체크인이 가능하다며 우리를 찾으러왔다
세상친절 ㅠㅠ
아난타라 호이안 리조트(Anantara Hoi An Resort) 디럭스룸, 발코니
웰컴프룻으로 몇가지 과일도 있었고
1층이라서 벌레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벌레 없고
수영장이랑 짱 가까운 방이라서
수영하다가도 뛰어들어가서 뭐 가져오고 젖은채로 드나들기도 너무 편했다
만족!
헤헤헤헤
천국!!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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